북부 지역가미카와마치
가나사나 신사
사이마타 내에서도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신사로, 미무로산을 영봉으로서 신성시하기 때문에 본전이 없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원시 신앙의 형태를 오늘날까지 간직하고 있으며, 가나사나 신사 외에 이러한 형식을 유지하고 있는 신사는 나가노현의 스와 대사와 나라현의 오미와 신사, 단 두 곳뿐이라고 합니다.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가 동국 정벌에 나섰을 때 지녔던, 불을 붙이는 도구를 미무로산(미무로가타케)에 봉납한 것이 그 기원이라 전해집니다. 이에 따라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와 함께 아마테라스오미카미와 스사노오노미코토를 제신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절·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