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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TABI SAITAMA

여행 블로그

전통 농법과 SDGs를 체험할 수 있는 마을 〜미요시마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도쿄 외곽에 자리해 교통 인프라가 뛰어난 사이타마현 미요시마치에서는 일본의 전통 농법과 SDGs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해 보실 수 있습니다.

 

미요시마치는 이케부쿠로역에서 지하철로 약 30분 떨어진 무사시노 대지에 위치합니다. 미요시마치 인근의 땅은 원래 화산회토가 두껍게 쌓여 작물이 자라기 힘든 땅이었지만, 주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수많은 낙엽수를 심어 숲을 가꾸어 왔죠. 이 숲은 주민들이 무사시노 대지에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지금까지도 그 자연의 은혜를 아낌없이 베풀고 있답니다.

 

예부터 이 주변에서는 숲에서 모은 낙엽을 1~2년간 발효시켜 낙엽 비료로 만든 후, 밭에 뿌려 토양을 개량해 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낙엽 퇴비 농법]이라 불리는 것이죠. [낙엽 퇴비 농법]은 처음 시작된 이래 300년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축의 분뇨와 같은 동물 유래 비료가 아닌 낙엽이나 쌀겨 등 식물에서 유래한 유기물을 발효시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2017년에는 ‘일본농업유산’으로 인정되었으며 현재(2023년)는 ‘세계농업유산’ 등록 절차를 거치고 있죠. ‘세계농업유산’이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에서 2002년에 시작한 프로젝트로, 다양한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지속적인 진화를 추구하는 [살아있는 유산]이라고도 불립니다.

 

미요시마치에서는 [낙엽 퇴비 농법]을 통해 지역 특산품인 고구마를 비롯해 채소, 차, 과일, 꽃 등을 재배하고 있는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미요시마치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견학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ー 자연 속에서 뛰놀며 오감으로 배우는 SDGs ー

<산토메 곤자쿠무라

 

이번 여행의 첫 행선지는 주식회사 이시자카 산업이 운영하는 [산토메 곤자쿠무라]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마을이라는 뜻이죠.

평지림으로 보존 및 관리되던 마을 산이 2016년, ‘서스테이너블 필드’로서 재탄생한 이곳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현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약 1,300종류 이상의 동식물이 생식하는 17ha의 드넓은 부지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생태계 보호와 순환 농업,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순환’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죠.

이곳에서는 먹거리의 순환, 식품 손실, 몸에 좋은 식자재 등 여러 주제에 맞춰 다양한 워크숍이 열리고 있답니다.

 

먼저 입구 근처에 있는 건물 [상수리나무 숲 교류 플라자]에서는 땅의 열을 이용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실내를 유지하며, 오늘날의 에너지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갖게 해줍니다. 건물 안에 자리한,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위한 ’맛있는 체험의 장(레스토랑)’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고기를 먹지 않는 [Meet Free Monday]를 운영해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시자카 산업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밭에서는 이 지역에서 예부터 많이 자라던 채소가 전통적인 [낙엽 퇴비 농법]을 통해 재배되고 있습니다.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채소와 밀은 시설 내 레스토랑에서 빵, 우동, 피자 등으로 맛보거나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답니다.

 

입구를 빠져나오면 모닥불에 신선한 채소에 대해 알아가며, 그릴에 구워 먹을 수 있는 ‘베지터블 스쿨’이 있는데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플랜터가 설치되어, 신선한 채소들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갓 수확한 유기농 채소를 그 자리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죠.

 

자연 속을 산책할 수 있는 에리어는 총 8곳으로 나뉘며, 각자 다른 특징이 돋보이는데요. 계절에 따라 가을에는 사박사박 푹신한 낙엽 융단 위를 걸을 수도 있답니다. 싱그러운 자연을 따라 트레킹을 만끽하세요!

 

수령 30~40년을 자랑하는 고목나무가 자리한 에리어에는 약 1,300 종류가 넘는 동식물이 생식하고 있습니다. 버려진 목재로 만든 예술 작품이나 밭에 뿌릴 [낙엽 퇴비]에 사용되는 낙엽들이 곳곳에 높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죠. 마치 거대한 작품처럼 한곳에 가지런히 모인 낙엽은 도시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색다른 광경이죠.

낙엽이 썩어 퇴비가 되는 과정에서는 여러 미생물이 모이는데요. 때로는 장수풍뎅이의 유충이 여름이 되면 멋진 성충으로 성장해서 나오기도 하니, 한번 찾아보세요!

키가 작은 나무가 모인 에리어에서는 원목을 이용해 표고버섯 재배가 이루어집니다. 산책로에는 사용하지 않는 나무토막이나 기와를 잘게 부순 조각, 재생 자재로 재활용되는 목재들이 깔려 있죠. 산책로를 걸으며 재활용과 더불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순환 사회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10,000 언덕]이라는 이름이 붙은 에리어는 동서양이 어우러진 친환경 허브 정원입니다. 과거에는 무려 10,000톤의 무단투기 쓰레기가 묻혀 있었지만, 전부 깨끗하게 청소해 지금의 향긋한 허브 정원으로 재탄생했죠.

동서양의 다양한 허브가 재배되며, 산책을 하다 벤치에 앉아 쉬어갈 수 있는 우드 덱에서는 허브나 야생초를 사용한 워크숍이 열립니다.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께는 맨발로 걸어 다닐 수 있는 어싱(Earthing) 에리어를 추천해 드립니다. 디지털 디톡스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길과 자연에 둘러싸인 데이 캠프 텐트에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느긋한 시간을 보내 보세요. 텐트에는 냉난방 설비가 구비되어 있으며, 안에서 책을 읽거나 한숨 낮잠을 자는 등, 여러분의 마음이 가는 대로 한적한 마을 산에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푹신푹신한 [낙엽 풀]에 파묻혀 뒹굴 수도 있답니다. 물론, 낙엽 풀에 뛰어들기 전에는 주머니에 든 물건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산토메 곤자쿠무라]에는 총 4명의 신을 모신 [시아와세 신사]도 자리합니다. ‘행복’을 뜻하는 이름을 가진 이 신사의 앞에는 동심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트리하우스와 놀이 기구가 마련되어 있죠. 나도 모르게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기고 싶어진답니다.

 

 

카페가 자리한 넓은 에리어에는 카페 외에도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는 피자 가게와 베이커리가 자리합니다. 이곳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신나게 탈 수 있는 미니 SL을 꼽을 수 있는데요. 태양광을 이용해 움직이는 이 작은 기차로 이곳 에리어를 한 바퀴 돌며, 곳곳에 남아 있는 마을 산의 옛 정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한편, 전통 가옥과 더불어 약 80년 전의 옛 일본의 문화 및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생활 도구를 견학할 수도 있습니다. 당시 실제로 사용되던 각종 도구가 전시되어, 과거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죠. 건물 옆에는 이곳에서 재배한 허브가 듬뿍 들어간 족욕탕이 있어,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답니다.

한 바퀴 산책을 마친 다음에는 건강한 식사를 즐기러 가 볼까요?

[MEGURU]는 과거 농가에서 헛간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그대로 활용한 레스토랑으로, 천장이 높아 개방감이 느껴지는 공간에는 농기구들이 마치 인테리어 소품처럼 전시되어 있죠. 인근 지역에서 갓 수확한 식자재로 만든 사찰 음식이나 발효 식품, 사이타마의 명물인 고기 육수 수타 우동 등 사시사철 계절에 어울리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산토메 곤자쿠무라]에서는 마을 산을 산책하거나 다양한 놀이, 제철 채소를 듬뿍 사용한 식사를 즐기며 마을 산의 풍부한 자연과 생태계를 지키는 각종 활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감을 만족시키며 ‘순환’을 체험하고, 서스테이너블한 삶의 힌트를 이곳에서 배워 보세요.

 

<산토메 곤자쿠무라>

주소:사이타마현 이루마군 미요시마치 가미토메 1589-2

오시는 길:도부 도조선 [후지미노역] 및 세이부 이케부쿠로선·신주쿠선 [도코로자와역]에서 셔틀버스 운영 중(30분). ※셔틀버스는 후지미노역 서쪽 출구에서 09:30, 11:30 / 도코로자와역 동쪽 출구에서 10:30에 출발합니다

영업시간:10:00~17:00

휴무일:화요일 /  [MEGURU]: 월·화요일

URL:https://santome-community.com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인 체험 행사가 있사오니, 자세한 내용은 Web 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ー 오랜 역사를 품은 미요시마치의 고구마 ー

<이다 농원>

 

[산토메 곤자쿠무라]가 위치한 미요시마치의 가미토메에는 특산품 [도메노 가와고에 고구마]를 비롯한 ‘고구마’ 농가가 줄지어 자리한 [고구마 가도]가 있습니다. 약 1.5km에 이르는 가도는 산책하며 기념품을 구경하거나,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이 주변에는 [낙엽 퇴비 농법]을 실제로 활용하는 농가가 많은데요. [이다 농원] 역시 그중 한 곳이랍니다. [이다 농원]의 13대 대표인 이다 가즈히로 씨의 말씀을 들어 보겠습니다.

 

“옛날부터 이곳에서 고구마를 재배해 왔습니다만, 낙엽 퇴비로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나뭇잎은 상수리나무와 참나무의 낙엽입니다. 나무를 관리하는 데도 이것저것 신경 쓸 것이 많아, 과거에는 20~30년 주기로 나무를 베어 건축 자재나 연료로 사용했죠. 그리고 다시 그루터기에서 싹이 트고 자라기를 반복했는데, 요즘은 낙엽의 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낙엽을 모으는 작업은 고구마의 수확 및 판매가 끝난 겨울인 1~2월에 이루어집니다.

“묵묵히 낙엽을 긁어모으기만 해야 하다 보니, 예전에는 이 작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순환형 농업에 관심을 가지는 분이나 전통 농업을 지켜야 한다는 의식을 가진 분들께서 작업을 도와주고 계시죠. 시기만 맞으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분들도 발 벗고 나서 주신답니다.”

[이다 농원]에서는 연간 30톤가량의 고구마가 수확되지만, 한 번 수확이 끝난 다음에는 한동안 휴경하는 등 밭을 매우 소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밭을 50cm 이상 파면, 작물 재배에 적합하지 않은 적토가 나옵니다. 그 위에 낙엽 퇴비를 깔아 열심히 땅을 일군 덕분에, 지금과 같은 검은 빛의 좋은 흙이 완성됐죠. 선조님의 땀과 노력이 이 50cm 두께의 흙에 담긴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한편, [이다 농원]에서는 제철인 9~11월에 고구마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군고구마 페이스트]라는 새로운 상품 개발에도 도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크기가 맞지 않아 상품으로 팔 수 없는 고구마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쓰고 싶습니다.”

그대로 먹는 것도 좋지만, 빵이나 카스텔라에 발라 먹는 것도 군고구마 페이스트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랍니다. 낙엽 퇴비 농법으로 재배된 [도메노 가와고에 고구마]를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이다 농원>

주소:사이타마현 이루마군 미요시마치 가미토메 254
오시는 길:도부 도조선 [쓰루세역] 서쪽 출구에서 택시로 약 15분(또는 4, 5, 6A 계통 라이프 버스에 탑승하여 버스 정류장 [시모구미]에서 하차 후 도보 1분) / 또는 세이부 신주쿠선 [고쿠코엔역]에서 택시로 약 20분

URL:https://idanouen-webshop.co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고구마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ー 기념품으로는 사야마 차, 디저트로는 고구마 아이스크림!ー 

<에도야 고토엔>

 

[고구마 가도]의 길을 따라 자리한 [에도야 고토엔]은 미요시마치의 또 다른 특산품인 [사야마 차]를 생산 및 판매하는 농원입니다.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녹차는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죠. 이곳에서는 신선한 찻잎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찻잎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에도야 고토엔]의 인기 상품은 간편하게 차를 우려낼 수 있는 각종 ‘차 티백’과 ‘흑보리차’입니다. 특히 [에도야 고토엔]의 보리차는 농원에서 고구마 묘종을 키우기 위해 재배한 보리로 만든 상품으로, 진하고 깊은 풍미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해 드리는 맛이랍니다.

 

한편, 또 다른 인기 상품인 고구마 아이스크림은 마치 직접 고구마를 먹는 듯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고구마 함유량이 많은 만큼, 고구마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최대한 이끌어낸 아이스크림이죠. 덤으로 꽂혀 있는 얇은 고구마 센베이와도 궁합이 좋아, 센베이에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드셔 보세요.

 

<에도야 고토엔>

주소:사이타마현 이루마군 미요시마치 가미토메 1388-3

오시는 길:도부 도조선 [쓰루세역] 서쪽 출구에서 택시로 약 15분(또는 4, 6A 계통 라이프 버스에 탑승하여 버스 정류장 [나카구미]에서 하차 후 도보 0분) / 또는 세이부 신주쿠선 [고쿠코엔역]에서 택시로 약 20분

영업시간:09:00~17:00

휴무일:수요일

URL:https://www.edoya-koutouen.com

 

ー 로컬 채소&고구마를 사용한 피자와 정원이 매력 ー

<Garden Pizzeria IZAEMON

 

[Garden Pizzeria IZAEMON]은 [쓰키노하라 가든]이라 불리는 장미 정원을 함께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맑은 날에는 후지산을 감상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하야시엔]의 방문객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원래 평범한 광장이었던 부지에 나무와 허브, 장미, 덤불 등을 심고 가꾸어 멋진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고구마 캐기를 하던 방문객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레스토랑을 오픈하였죠.

 

이탈리아 나폴리의 유학파인 셰프는 신선한 로컬 채소와 고구마, 직접 가꾼 허브를 사용한 이탈리안 메뉴를 제공합니다. 피자 화덕은 무려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것이라고 하네요!

 

[Garden Pizzeria IZAEMON]의 이탈리아 요리는 인근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는 식자재를 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고구마를 사용한 메뉴가 무척 다양합니다. 피자 메뉴만 해도 20종류가 넘고, 수프 역시 고구마가 빠짐없이 들어가죠. 이곳의 인기 메뉴는 당근과 비슷한 주황빛을 띠는 ‘시치후쿠 당근고구마’로 만든 계절 한정 수프로, 독특한 빛깔에 깜짝 놀라는 손님도 적지 않다네요.

가게의 이름인 [IZAEMON]은 1694년, 논밭 개발과 함께 문을 연 [하야시엔]의 초대 경영자의 이름입니다. 레스토랑 역시 농원처럼 오래오래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붙인 이름이라고 하네요. [하야시엔] 역시 숲을 활용한 순환형 농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농원이랍니다.

 

전통을 지키는 한편 매력적인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Garden Pizzeria IZAEMON]에서는 미요시마치의 로컬 채소와 고구마를 사용한 계절 한정 메뉴를 마음껏 맛보실 수 있습니다. 자연이 품은 멋진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Garden Pizzeria IZAEMON]로 오세요!

 

<Garden Pizzeria IZAEMON>

주소: 사이타마현 이루마군 미요시마치 가미토메 1003

오시는 길:도부 도조선 [쓰루세역] 서쪽 출구에서 택시로 약 15분(또는 4, 5, 6A 계통 라이프 버스에 탑승하여 버스 정류장 [시모구미]에서 하차 후 도보 1분) / 또는 세이부 신주쿠선 [고쿠코엔역]에서 택시로 약 20분

영업시간: 런치 11:30~14:30(L.O 14:00), 디너 18:00~21:00(L.O 20:00)

※디너는 금·토·일에만 운영됩니다

휴무일: 월요일, 첫 번째 및 세 번째 주 화요일, 연말연시 ※계절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URL:https://izaemon1694.com

 

이번 여행에서는 전통 농법과 SDGs를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마을, 미요시마치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도쿄 근교에서 전통적인 순환 농법과 SDGs를 배우는 것은 물론, 지역 특산품을 사용한 건강한 먹거리도 만끽할 수 있는 미요시마치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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